고서초교 총동문회는 지난 13일 고서문예회관에서 각 기수별 대표, 임원 등 동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기성 전 도의원을 총동문회장으로 추대하고,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동문회 모임과 각종 행사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2026년 모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각 기수 회장과 총무를 준비위원회 임원진으로 구성키로 했다.
김기성 회장은 “코로나 이후 느슨했던 총동문회 운영을 정상화하고, 다가오는 모교 100주년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총회를 개최했다”며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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