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축구협회, 28일 K-7리그 ‘킥 오프’
담양군축구협회, 28일 K-7리그 ‘킥 오프’
  • 김정주기자
  • 승인 2024.04.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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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6개 클럽 5~8월 4개월간 대장정 돌입

 

관내 최강클럽을 선발하는 K-7리그가 오는 28일 시작된다.

담양군축구협회는 5~8월 에코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K-7리그 1라운드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담양FC, 무정신우FC, 창평드래곤즈, 용면추성FC, 한울조기회, 남산FC 6개 클럽이 참가한다.

1라운드는 담양FC 대 무정신우FC 개막전을 시작으로 창평드래곤즈와 용면추성FC, 한울조기회와 남산FC가 격돌한다.

K-7리그는 연장전 없이 전·후반 30분씩 경기를 치른다.

승리팀은 3, 비기면 1점의 승점이 부여되며, 5라운드를 합산한 승점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승점이 같으면 골득실, 다득점, 승자승, 추첨의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2라운드는 526일 무정신우FC 대 한울조기회, 남산FC 대 창평드래곤즈, 담양FC 대 용면추성FC 전으로 치러진다.

여청현 담양군축구협회장은 적극적인 관심으로 K-7리그에 참가한 클럽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승부에 집착하기 보다는 상대를 배려하는 페어플레이로 동호인과 클럽간 우의를 다지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