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개 클럽 5~8월 4개월간 대장정 돌입
관내 최강클럽을 선발하는 K-7리그가 오는 28일 시작된다.
담양군축구협회는 5~8월 에코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K-7리그 1라운드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담양FC, 무정신우FC, 창평드래곤즈, 용면추성FC, 한울조기회, 남산FC 등 6개 클럽이 참가한다.
1라운드는 담양FC 대 무정신우FC 개막전을 시작으로 창평드래곤즈와 용면추성FC, 한울조기회와 남산FC가 격돌한다.
K-7리그는 연장전 없이 전·후반 30분씩 경기를 치른다.
승리팀은 3점, 비기면 1점의 승점이 부여되며, 5라운드를 합산한 승점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승점이 같으면 골득실, 다득점, 승자승, 추첨의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2라운드는 5월 26일 무정신우FC 대 한울조기회, 남산FC 대 창평드래곤즈, 담양FC 대 용면추성FC 전으로 치러진다.
여청현 담양군축구협회장은 “적극적인 관심으로 K-7리그에 참가한 클럽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승부에 집착하기 보다는 상대를 배려하는 페어플레이로 동호인과 클럽간 우의를 다지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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