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개 클럽 출전…5~9월 3라운드 열전
담양군배드민턴협회가 5~9월 3라운드의 승강제리그(BK5)를 개최한다.
오는 5월 7일 담양중 해오름관에서 개막되는 승강제리그는 단체전 방식으로 열리며, 3라운드 합산으로 순위를 가린다.
라운드별 경기는 50세 이상 혼합복식 1게임, 40~49세 남·여·복식 각 1게임, 20~39세 남·여복식 각 1게임 등 5게임으로 진행된다.
클럽당 최대 16명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각 라운드마다 풀리그로 게임이 치러진다.
담양클럽, 수북클럽, 청죽클럽, 고서클럽, 금성클럽, 해오름클럽 등 6개클럽이 출전한다.
정을석 회장은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동호인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승강제리그를 개최한다”며 “승패에 집착하기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경기매너와 최선을 다하는 페어플레이로 클럽과 동호인들의 화합증진에 기여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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