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제1회 담양문화원의 날
‘4월 1일’ 제1회 담양문화원의 날
  • 조 복기자
  • 승인 2024.04.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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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문화원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문화원 개원일인 41일을 담양문화원의 날로 제정,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담양 문화비전 선언문 낭독과 문화원 개원 74년의 경과보고, 문화원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등이 이뤄졌다.

이병노 군수, 최용만 의장의 축사와 김봉수 전남도 문화원 연합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담양문화학교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대나무 운수대통 난타, 한국무용 임이조류 화선무’, 박동실제 판소리, 담양 아리랑, 설장구, 신바람 풍물장구, 어깨동무 동요부르기 등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갈채를 받았다.

강성남 원장은 미래의 문화담양 천년을 향해 끊임없이 문화복지에 대해 연구하고 실천하며 날마다 새로워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