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축산발전연구회가 지난달 26일 민주당 이개호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축산발전연구회는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개호 후보가 농식품부 장관으로 재직하면서 무허가 축사 문제 해결에 많은 성과를 달성하고, 가설건축물 적용 대상 확대, 불법 축사에 대한 이행 강제금의 경감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 시행했으며 4%에 불과했던 적법화율을 85%까지 대폭 상승시켰다”면서 “이러한 이 후보의 노력은 지역 축산업계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개호 후보가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인정하고, 이개호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개호 후보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이 축산발전연구회로부터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다”라며 “선거에서 승리해 지역 축산업 발전뿐 아니라 함평 지역경제 전반의 활성화를 꼭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