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새학기를 맞은 금성면 거주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학용품을 지원했다.
‘새 학기 학용품 지원’은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에게 새 학기 학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는 다문화가정 학생 11명에게 초등학생 5만원, 중학생 7만원, 고등학생 1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다.
최종덕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중 면장은 “새 학기 학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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