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의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해 오는 2월부터 기업체와의 소통 강화와 의견수렴을 위한 ‘중소기업 1사 1담당제’를 운영한다.

중소기업 1사 1담당제는 6급 이하 공직자가 455개 기업체와 1대1로 전담해 3월과 9월에 정기적으로 기업의 경영규제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해 해결해 나가는 제도다.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현장 출장이 곤란하거나 임용된 지 6개월 미만의 공직자는 제외하며, 건의 및 애로사항 수렴과 더불어 기업지원을 포함한 군정 주요 시책과 행사 등을 홍보하고 장학금 제도, 고향사랑기부제 등 사회공헌제도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 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고용허가제를 안내하고, 필요 인력과 근로 실태를 조사해 향후 정부 차원의 외국인력 도입‧운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