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양지교회(목사 박철선)와 쌍교숯불갈비(대표 김창회)는 지난 5일 온열 찜질기와 난방유를 후원했다.

양지교회와 쌍교숯불갈비는 어르신들의 통증을 완화하고 쌓인 피로를 풀어드리고자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1천800만원 상당의 온열 찜질기 750대를, 난방 취약계층 20가구에 난방유를 전달해 달라며 봉산면에 기부했다.

양지교회는 수년에 걸쳐 겨울 이불·패딩 조끼 등 방한용품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쌍교숯불갈비도 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