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버섯재배 하우스 화재 ‘4동 전소’
담양읍 버섯재배 하우스 화재 ‘4동 전소’
  • 서민희기자
  • 승인 2023.12.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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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510분께 담양읍 삼만리 버섯재배 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비닐하우스 4동이 전소되고 1동이 일부 소실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2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담양소방서는 10대의 소방차량과 소방인력 27명을 동원해 49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서는 전기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겨울철 난방 및 전열기구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이 더 증가하고 있다누전과 먼지로 인한 스파크로 화재가 우려되니 주변 정돈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