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과 라인장학재단은 지난달 29일 담양고·담양공고·송강고·창평고·한빛고 등 담양지역 고등학생 3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월 3일에는 무정초교 재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했고, 그룹사인 동양건설산업과 동양장학재단도 광주 남구 관내 고등학생 8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라인그룹 측은 “지역 우수 학생이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내년에는 졸업까지 장기간 지원할 대학생들을 선별하는 등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인그룹은 지난 28년간 지역 내 우수학생 뿐만 아니라 다문화·한 부모가정 취약계층 학생, 문화 예술인 등을 지원해 왔다.
최근 7년간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공식 후원사로도 참여하고 있다.
광주미술대전, 한국청소년영화제,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등 공헌활동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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