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미술관, 양세혁 작가 초대전
대담미술관, 양세혁 작가 초대전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18.11.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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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6일까지

 

  담양 대담미술관(관장 정희남)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양세혁 작가의 초대전 혐오의 희생자-프랑켄슈타인의 괴물전을 개최한다.

양세혁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서 일그러진 얼굴 표정을 짓는 큰 인형 조각을 빌어서 타인의 혐오로 인해 괴물로 재단당하는 현대인의 내면적 고통을 표현하고 있다.

서울대 미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조선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 재직 중인 양세혁 교수는 섬유나 종이와 같은 부드러운 재료로 인간의 깊숙한 내면의 그림자를 다루는 입체작품을 제작해 오고 있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담미술관(061-381-008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