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담양군에 보내온 온정의 손길
추석 앞두고 담양군에 보내온 온정의 손길
  • 서민희기자
  • 승인 2023.09.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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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담양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담양읍 가산리에 소재한 파밍하우스(대표 강준구)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롤케이크 100박스를 담양군에 전달했다.

또 창평면에서 축산물 유통 전문업체인 늘찬애(대표 서미정)300만원 상당의 백미 10100포를 기탁했다.

아울러 대한한돈협회 담양군지부(지부장 이종구)680만원 상당의 한돈 2136박스를, 법흥사 일주스님이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온정을 전했다.

후원 물품은 추석명절을 앞둔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국가유공자 가정 등 185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3개소에 전달됐다.

군 관계자는 매년 명절 때면 잊지 않고 마음을 전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