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담양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담양읍 가산리에 소재한 ㈜파밍하우스(대표 강준구)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롤케이크 100박스를 담양군에 전달했다.
또 창평면에서 축산물 유통 전문업체인 ㈜늘찬애(대표 서미정)가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 100포를 기탁했다.
아울러 대한한돈협회 담양군지부(지부장 이종구)가 680만원 상당의 한돈 2㎏ 136박스를, 법흥사 일주스님이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온정을 전했다.
후원 물품은 추석명절을 앞둔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국가유공자 가정 등 1천85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3개소에 전달됐다.
군 관계자는 “매년 명절 때면 잊지 않고 마음을 전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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