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택만씨, 담양향교 신임 사무국장 선임
유택만씨, 담양향교 신임 사무국장 선임
  • 김정주기자
  • 승인 2023.09.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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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향교 신임 사무국장에 유택만 전 한국가사문학관장이 선임됐다.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한 이희정 사무국장의 후임으로 선임된 유택만 신임 사무국장은 담양동초, 담양중, 금호고, 광주보건대를 졸업했다.

1989년 봉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올 6월 정년으로 퇴임한 공직자 출신으로 농정과, 대전면, 녹지과, 봉산면, 대나무자원연구소, 문화체육과에서 담당요원으로 근무했다.

원만한 대인관계와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두루두루 신망을 얻었으며, 김성택 전교를 보좌해 담양향교가 추진하는 각종 현안들을 잘 수행할 적임자로 기대를 받고 있다.

유택만 사무국장은 담양향교의 실무를 총괄할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전교님을 중심으로 유림들의 역량을 모아 담양향교가 추진하는 향촌교화와 각종 교육 및 의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