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학생자치연합회, 영산강 프로젝트
담양 학생자치연합회, 영산강 프로젝트
  • 서민희기자
  • 승인 2023.09.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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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푸른잎 학생자치연합회소속 초·중학생 임원 42명이 지난 15~16일 무등산생태탐방원과 영산강문화관 일원에서 공생의 물길 영··강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기존 중학교 학생회 임원과 새로 선발된 초등학교 임원간 결속을 다지고, 2학기 과제인 비속어 없는 학교 만들기를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또 승천보와 영산강문화관을 탐방한 뒤 영산강 물줄기를 황포돛배를 타고 이동하며 인간이 자연과 함께 공생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쓰레기를 줍고, 생태환경 살리기 플래시몹 이벤트를 선보였으며, ‘9하는 탄소중립 실천등 다양한 표어가 적힌 종이박스 팻말 들고 환경사랑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대나무 푸른잎 학생자치연합회 임원진에는 중학교 송민후 회장(금성중)과 임준상 부회장(수북중), 초등학교 서준우 회장(담주초)과 신무진 부회장(만덕초)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