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제2회 추경 235억 원안 의결
담양군의회, 제2회 추경 235억 원안 의결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23.09.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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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지원사업 실태조사, 조례안 등 35건 처리

 

담양군의회가 제2회 추경 235억을 원안 가결했다.

의회는 828~98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열고 235억원이 증액된 추경안을 비롯 보조금 지원사업 실태조사, 조례안·기타 의안, 5분 자유발언 등을 처리했다.

먼저 제2회 추경안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급성이 높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사업 추진 등 필수경비라는 점을 고려해 원안 가결했다.

또 보조금 지원사업장의 운영실태를 점검해 건의 28, 개선 6, 시정 1건 등 35건을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이와함께 담양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준엽), 담양군 업무협약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관훈), 담양군 대안 교육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명영), 담양군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현동), 담양군 농어업재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용호), 담양군 방사능 등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기범) 등 의원발의 6건을 포함한 19건의 조례안과 기타 의안 6건을 의결했다.

박은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농촌유학모델 개발과 유학생들을 위한 주거공간 마련,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의체 구성 등 농촌유학의 전반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집행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준엽 부의장은 보조금 지원사업 현지조사,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심의 등 주요 안건을 심혈을 기울여 처리하고, 2회 추경을 심도있게 심의 의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