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1조팀, 담양군수기 게이트볼 ‘우승’
창평1조팀, 담양군수기 게이트볼 ‘우승’
  • 조 복기자
  • 승인 2023.07.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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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1조팀 준우승, 창평2조·창평3조팀 3위

 

창평1조팀이 제8회 담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담양군게이트볼협회는 지난 8일 창평면에 소재한 담양군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읍·3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담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창평1조팀은 본선 토너먼트 경기에서 수북5·봉산2조팀과 창평2조팀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서 맞붙은 월산1조팀 마저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맛봤다.

창평2·창평3조팀이 3, 대전3·봉산2·대덕1·수북5조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승팀에 우승기·트로피와 상금 50만원, 2위팀에 트로피와 상금 30만원, 3위팀에 트로피와 상금 20만원, 장려상 팀에 상장과 상금 1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또 수북면 최규현씨와 권병순씨가 최고령상을, 대전면 정효정씨가 최연소상을, 김용한씨가 우수심판상을 각각 받았다.

입장상에는 대전면이 1, 창평면이 2, 수북면이 3위를 차지했다.

경품 추첨에서는 대전면 박옥씨가 대형 삼성냉장고를, 대전면 윤순례씨가 중형 삼성냉장고, 읍 유옥순씨가 삼성세탁기, 70명의 동호인들이 전자레인지와 선풍기를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국인홍 회장은 군수기 게이트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어르신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게이트볼 동호인의 친선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