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마케팅·상품개발비 한곳당 1천만원 지원
담양지역 특색이 담긴 음료와 디저트를 만들 9개 업체가 선정됐다.
담양군은 최근 관내 소재한 카페·제과·가공업체로 담양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공모전에 응모한 32개 업체 중 9곳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현장평가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출품작에 대한 서류 평가와 전문가 평가, 소비자 시식 평가 등 현장평가 과정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업체에는 맞춤형 사업계획에 따른 포장재 개발, 제품 홍보비 등 디저트를 상품화와 홍보를 위해 한 곳당 1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병노 군수는 “디저트 공모전을 계기로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와 관내 디저트 업체의 매출 확대로 잘사는 부자농촌에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정된 9개 업체와 품목은 다음과 같다.
▲강동오케익 = 댓잎죽순양갱·딸기양갱
▲달달살롱 = 달달살롱 캐러멜 샌드쿠키
▲담길농업회사법인 = 딸기찹쌀떡·구운찹쌀떡
▲담양샌드 = 담양 댓잎샌드, 담양 딸기샌드,
▲옥담 = 딸기우유
▲일화오엽 = 방울토마토정과, 죽로 아쌈 밀크티
▲카페 드 존 아웃 = 밤부파이, 밤부카스테라
▲코튼 드 수플레 = 딸기수플레, 딸기수플레샌드
▲크렘파이샵 = 떡갈비죽순머쉬룸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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