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80세까지 30만원 지원
담양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80세까지 30만원 지원
  • 서민희기자
  • 승인 2023.06.13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군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

해당 여성농어업인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카드로 연말까지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지원금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10만원 추가 지급하고, 지원 연령도 현재 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했다.

이달 14일까지 읍면을 통해 추가 접수하고 8월께 무기명 선불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농번기 가사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연 1회에서 봄·가을 각 1회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여성농업인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