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B팀, 전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우승
보성B팀, 전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우승
  • 조 복기자
  • 승인 2023.04.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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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표 A·B팀 모두 4강 문턱서 고배

 

보성군노인회 B팀이 전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기를 안았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던 담양 대표팀은 A·B팀 모두 4강 문턱에서 고배를 마셔 아쉬움이 컸다.

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는 지난 12일 창평면 소재 담양군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전남 22개 시·,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전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별 남·2개팀씩, 팀별로 각 6명으로 꾸려진 A·B팀이 출전해 링크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성군 B팀이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와 상장, 5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곡성군 A팀이 준우승, 영광군B·광양시A팀이 공동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