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문화재단,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담양군문화재단,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 조 복기자
  • 승인 2023.04.1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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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나주·목포·해남 컨소시엄 ‘전남 사람책’ 공동 운영

 

담양군문화재단이 ‘2023~2025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컨소시엄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문화인력을 발굴하고 역량교육과 실무경험을 제공해 문화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교육은 지역이 과정이다 : 전남 사람책을 주제로 담양, 나주, 목포, 해남 등 4개 지역이 선정돼 전남 기반 문화인력양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기획자의 문화활동 안착을 위해 202512월 말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된다.

특히 담양은 생태문화를 주제로 지역의 생태문화를 탐구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 지속가능한 생태문화적 전환을 모색해 나갈 수 있는 지역 문화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과 문화를 연결하는 다양한 문화 기획자들을 발굴하고 양성해 담양을 거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활동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