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 찾아가는 향토사 교육 운영
담양문화원, 찾아가는 향토사 교육 운영
  • 서민희기자
  • 승인 2023.04.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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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초 6개교·중 4개교 학생 430여명 참여

담양문화원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찾아가는 향토사 교육을 실시한다.

문화원과 담양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향토사 교육은 담양의 문화유산과 생태문화, 의병사에 빛나는 인물에 담긴 이야기를 알아보고 문화현장 답사 및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천년의 빛, 의향담양로드투어’, ‘놀러와, 명승 이야기 속으로!’, ‘유네스코 무등지오파크, 담양습지 트레일3개의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담양동초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교 6교와 중학교 4교의 4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향토사 교육은 참여하는 학교의 희망 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강성남 문화원장은 학생들이 담양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현장에서 체험을 함으로써 내고장을 사랑하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