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농협(조합장 양용호)이 지난 11일 금성초 다목적강당에서 80세 이상 조합원과 주민을 초청, ‘원로조합원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택 금성면노인회장, 박종원 도의원, 정철원·박준엽 군의원, 이영순 금성초 교장, 김경곤 금성파출소장, 양용호 조합장과 임직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금성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금성면청년회 회원들은 농협에 애착을 갖고 이용해 건실한 농협으로 성장하도록 헌신해온 원로조합원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또한 품바와 초청가수의 흥겨운 음악과 노래로 분위기를 돋우고 신나는 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용호 조합장은 “금성농협의 실질적인 주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온 원로조합원을 위해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원로조합원은 물론 홀몸어르신과 취약가정 등을 지원하는 행사가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