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생 484명이 현장 실무형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남도립대는 지난 10일 교내 학생문화복지관 아트홀에서 2022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현장에 참여한 졸업생 대표와 성적우수표창 수상자를 제외한 졸업생 등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전남도립대 가상 융합 세계 캠퍼스에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수석을 차지한 도예차문화과의 임혜란 학생을 비롯 484명의 졸업생은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 중 유아교육과 14명은 유치원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박병호 총장은 “졸업생이 대학에서 키운 역량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세상 속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