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산악회(회장 송진, 총무 이선혜)=오는 26일 완도 명사갯길을 트레킹한다.
완도에 도착한 일행은 신지대교 휴게실에서 물하태를 지나 명사십리해수욕장에 이르는 7.7㎞를 걸은 뒤 올 한해 안전한 산행을 염원하는 시산제를 지낼 계획이다.
오후에는 두 팀으로 나눠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내동마을에 이르는 해안데크길 16.3㎞ 코스와 해수욕장 둘레길 코스(3.8㎞)를 걸으며 주변 경관을 둘러본다.
회원들은 또 명사십리 해송이 우거진 숲과 바닷가 절경을 감상한다.
▲용추와 행복산악회(회장 허두업, 총무 김원택·김자순)=오는 26일 충남 서천면 봉선지 물버들길을 걷는다.
일행들은 물버들길 방문자센터에서 부엉바위, 후암리를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12.5㎞의 순환코스를 트레킹하며 겨울철새와 봉선저수지, 마을길을 감상한다.
‘용추와 행복산악회’는 용추산악회와 행복한산행산악회를 통합한 산악회다.
산악회를 이끌 임원진에는 이한형·신봉열·김순이 부회장, 김원택·김자순 총무이사, 이애진 재무이사, 박원길 홍보이사, 이병천 의무이사, 윤기동 섭외이사 등이 함께한다.
▲고서죽향산악회(회장 조장식, 총무 이장수)=21명은 지난 11일 추월산을 올랐다.
이번 산행은 추월산 주차장에서 출발해 제2등산로, 보리암, 상봉을 지나 추월산 정상을 거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7.1㎞코스에서 이뤄졌다.
하산한 회원들은 담양호 무심정에서 계묘년 한해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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