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기량을 향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북배드민턴클럽이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2년을 시작했다.

지난 11일 수북중체육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이병노 군수, 정영창 담양군체육회장, 이규현 도의원, 장명영·조관훈 군의원, 김종화 수북면장, 김종수 수북면체육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 정을석 담양군배드민턴협회장, 8개클럽 회장단과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 수북클럽의 발전을 기원했다.

서광민 신임회장은 배드민턴 경력 6년차로 수북클럽 부회장과 감사, 담양군협회 시설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온화한 리더십과 솔선수범으로 회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서광민 회장과 함께 수북클럽을 이끌 임원진에는 ▲부회장 이성백·이명은 ▲총무 이현우 ▲재무 문수연 ▲경기 최형근 ▲시설 진동현 ▲홍보 윤진 ▲감사 국문호씨가 참여한다.

2017년부터 클럽을 맡아 회원화합과 확충, 경기력향상을 통해 주민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문영주 회장이 수북면체육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서광민 회장은 “임원들과 함께 회원화합과 경기력향상, 회원확충 등 활성화된 클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