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중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즐기는 수북클럽 회장에 서광민씨가 취임한다.

수북배드민턴클럽(회장 문영주)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수북중 체육관에서 제6·7대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2년을 시작한다.

서광민 회장과 함께 수북클럽을 이끌 임원진에는 ▲부회장 이성백·이명은 ▲총무 이현우 ▲재무 문수연 ▲경기 최형근 ▲시설 진동현 ▲홍보 윤진 ▲감사 국문호씨가 참여한다.

서광민 신임회장은 배드민턴 경력 6년차로 수북클럽 부회장과 감사, 담양군협회 시설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온화한 리더십과 솔선수범으로 회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서광민 회장은 “전임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들의 뒤를 이어 클럽을 이끌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화합하며 건강을 다지고, 경기력 향상을 기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