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면후계농업경영인회(회장 이기섭)는 지난달 16일 고서문예회관에서 고문 추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서농업경영인회 출범의 주역으로 30여년을 함께 한 박남철·김병섭·김용관·조영구 원로 회원에게 90만원 상당의 금 공로패를 수여하고 초대 고문으로 위촉했다.
고문에게는 별도의 회비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명예회원으로의 특전과 대내외 행사에 참가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기섭 회장은 “희생과 헌신으로 고서면농업경영인회를 발전시킨 네명의 회원을 고문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문으로서 농업 경영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항상 농업경영인회의 버팀목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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