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담양죽향국악제 ‘성료’
제4회 담양죽향국악제 ‘성료’
  • 조 복기자
  • 승인 2023.01.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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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협회 담양지부(회장 김동언)는 구랍 31일 담양와우농악전수관에서 제4회 담양죽향국악제를 개최했다.

죽향국악제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판소리·기악·무용·연희·감성무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번 국악제에는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개인과 한우리예술단, 창평창극단, 광광술래보존회, 실버설장구팀, 남복희태평소팀, 풍물천지아리솔, 도담도담, 풍물세상농악, 당그라다당 농악, 너나들이, 휘몰이설장구, 우도농악 광주지부 등 12개 단체가 참가했다.

일반부에서는 판소리부문 최봉례씨, 농악부문 당그라다당농악, 설장구부문 휘몰이설장구팀, 민요부문 광광술래보존회, 연희놀이부문 우도농악 광주지부, 고법부문 이일규씨, 감성무 부문서 국근섭씨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학생부 개인부문에서는 초등학교부 동곡초 이지성 학생, 중학교부 금호중앙중 김하민 학생, 고등학교부 광주예고 안시현 학생이, 단체부문에서는 초등학교부 연합 도담도담팀, 중등부 연합 풍물천지아리솔팀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