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자씨, 14일 재경향우 여성회장 취임
조미자씨, 14일 재경향우 여성회장 취임
  • 조 복기자
  • 승인 2023.01.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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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58) 재경군향우회 여성회 수석부회장이 임기 2년의 재경향우회 여성회장에 취임한다.

재경담양군향우회 여성회(회장 전순금)는 오는 14일 왕십리역에 위치한 레노스블랑쉬(구 무학웨딩홀)에서 17차 정기총회를 겸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조 신임회장은 재경군향우회 여성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사교적이고 활달한 성품으로 군향우회 산악회 재무국장, 대덕면향우회 여성회장과 산악회 총무를 맡는 등 향우회발전에 기여했다.

대덕면 입석마을 태생인 조 회장은 만덕초(45)를 졸업하고 중학교때 상경해 주경야독으로 학업을 계속해 한성대학교 유아교육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그는 현재 구로구 고척동에서 27년째 비룡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고향에는 입석리 이장과 대덕면경영인회장인 동생 조문익씨가 거주하고 있다.

조미자 신임회장은 여성회는 재경담양군향우회는 물론 읍·면향우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회원 친목 도모와 군향우회 여성회의 활성화를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