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17일 담양읍 지침리 중앙공원 일대에서 담양읍 도시재생사업과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담양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에 주최하고 담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마을 주민들은 동아리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상인들은 플리마켓을 운영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됐던 주민들의 교류와 문화적 소통을 충족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동아리에서 주도한 11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는 주민간의 공동체 활동에 활력이 됐으며, 도시재생사업의 상인 플리마켓과 체험·먹거리 부스는 축제의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