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는 지난달 30일 겨울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은 이날 산불조심 어깨띠를 메고 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길거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박상래 소방서장은 “역대 최악의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며 “산림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산불 예방활동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 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