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조씨 밀직사공파 종중(도유사 조영성)이 오는 10월 8일 오전 10시 죽림서원에서 창녕조씨 밀직사공파 후손 한마음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단합대회는 코로나19로 춘계향사나 문중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전국의 후손들이 한데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죽림서원을 활성화하고 배향된 선현들을 기리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조영성 도유사는 “선현을 추모하고 서원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후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문중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