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삼다리 일원 대림 e편한세상과 인접한 곳에 544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가칭 담양 더에이치 공동주택 신축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가하파트너스가 시공하게 될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2층 13개동에 85㎡형 404세대와 115㎡형 140세대 규모다.
근린생활시설과 관리사무소, 경로당, 어린이집,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이와 관련 담양군은 지난달 25일 양각외다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면적은 주거용지 21만9천110㎡와 도로기반시설용지 5만7천84㎡ 등 모두 27만6천194㎡이다.
주거용지는 아파트용지 9만693㎡, 상업 및 주거용지 10만3천98㎡, 오피스텔용지 2만5천319㎡이다.
또 도로기반시설용지는 도로 2만2천470㎡, 공공용지 1만5천80㎡, 하천 1만9천510㎡, 가스공급설비 24㎡이다.
한편 관내에서는 더에이치 공동주택 544세대를 비롯 담양읍 백동리 서희 스타힐스 224세대, 담양소방서 인근 죽녹원 니케 160세대, 삼다교 인근 대림 e편한세상 780세대, 고서 푸르지오 880세대 등 2천580세대의 공동주택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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