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현 전 부군수,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 기탁
정광현 전 부군수,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 기탁
  • 서민희기자
  • 승인 2022.07.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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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자 전남도 인사에서 김영록 지사의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정광현 전 부군수가 지역인재육성에 써달라200만원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정 전 부군수는 지난 1년 동안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행정의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했다.

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체계 구축과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 담양을 안전하게 지켜내는데 불철주야 헌신했다.

정광현 전 부군수는 담양에서 일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혜와 힘을 모아준 공직자들이 고맙다앞으로도 담양의 발전에 늘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광현 실장은 광양 태생으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전남도 총무과 인사팀장, 세정팀장, 투자유치과장, 총무과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뒤 지난해 7월 담양부군수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