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현씨, 담양군의원 선거 도전
노대현씨, 담양군의원 선거 도전
  • 조 복기자
  • 승인 2022.04.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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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라선거구(남4개면)…“심부름 제대로 하겠다”

 

노대현 민주당 전남도당 문화체육분과 정무직위원장이 담양 라선거구(창평·고서·대덕·가사문학면) 군의원에 도전한다.

노 위원장은 담양읍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진 고서·가사문학·창평·대덕면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각 지역에 알맞은 지역발전의 해법을 찾아 한가지씩 차근차근 해결해 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담양의 올바른 지방자치의 실현은 무엇보다도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지역발전토론회나 주민총회, 농업회의소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참 심부름꾼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역 맞춤형 고부가가치 작물재배로 농가의 소득이 신장돼야 한다면서 지역농협과 군이 협력해 관리하는 창평-대덕, 고서-가사문학면 등 권역별 공선장이 갖춰지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4개면 지역별로 맞춤공약을 제시했다.

창평면은 문화의 거리 조성(슬로시티·창평국밥거리·음식축제를 연계 관광상품개발), 창평면 종합운동장 확보 고서면은 동운-원강리간 도로확장, 고서면노인회관 건립 대덕면은 운암재 산책로 조성(대덕주민공원), 대덕 문제-갈전간 군도3호선 경관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가사문학면은 찰옥수수명품화·간이판매대 지원, 멧돼지 등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지원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

노대현 위원장은 현재 담양군 궁도협회장 겸 총무정 사두, 담양군체육회이사, 고서면주민자치회장, 고서면발전협의회 이사장, 기초거점활성화사업추진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민주당 이개호국회의원 특별보좌관, 민주당 전국중앙대의원, 담양군정책자문위원, 담양군주민자치예산심의위원, 담양군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전방군제() 노동조합위원장, 고서청년회장, 담양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