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군의회 의결
담양군이 제1회 추가예산안 483억원을 증액 편성, 지난 14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일반회계 468억원(10.45%), 특별회계 14억원(13.86%)으로 본예산 대비 10.22%가 증가했다.
먼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 48억과 감염취약계층 자가검사키트 한시지원 등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비 10억원이 편성했다.
또 담양문화회관 및 대나무박물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31억원, 담양시장 재건축 26억원, 담빛야외음악공원 20억원, 담양쉼터 관광형 휴게편의시설 구축 20억원, 창평국밥거리 조성 5억원, 대나무바이오단지 조성 5억원,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6억원 등 민선 7기 역점사업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일반공공행정 11억4천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 53억8천만원 ▲교육 6천만원 ▲문화관광 83억3천만원 ▲환경보호 19억8천만원 ▲사회복지 60억2천만원 ▲보건 11억5천만원 ▲농업 63억3천만원 등이다.
이와함께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71억4천만원 ▲교통물류 27억6천만원 ▲국토·지역개발 71억6천만원도 계상됐다.
한편 제1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확정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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