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올 첫 추경안 483억 증액 편성
담양군, 올 첫 추경안 483억 증액 편성
  • 김정주기자
  • 승인 2022.03.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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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군의회 의결

담양군이 제1회 추가예산안 483억원을 증액 편성, 지난 14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일반회계 468억원(10.45%), 특별회계 14억원(13.86%)으로 본예산 대비 10.22%가 증가했다.

먼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 48억과 감염취약계층 자가검사키트 한시지원 등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비 10억원이 편성했다.

또 담양문화회관 및 대나무박물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31억원, 담양시장 재건축 26억원, 담빛야외음악공원 20억원, 담양쉼터 관광형 휴게편의시설 구축 20억원, 창평국밥거리 조성 5억원, 대나무바이오단지 조성 5억원,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6억원 등 민선 7기 역점사업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일반공공행정 114천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 538천만원 교육 6천만원 문화관광 833천만원 환경보호 198천만원 사회복지 602천만원 보건 115천만원 농업 633천만원 등이다.

이와함께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714천만원 교통물류 276천만원 국토·지역개발 716천만원도 계상됐다.

한편 제1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확정 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