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축구협회는 구랍 19일 월례회의를 열고 김형균 신임회장과 함께 축구협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구성했다.

축구협회는 또 조만간 첫 정기총회를 개최해 김상용·김형균 이취임식 행사 일정을 2월중으로 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2년간 김형균 회장을 필두로 축구협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 직전회장 김상용씨, 부회장 박희상·주철민·김종욱·유일선·임민석씨 등이 포진됐다.

또한 전무이사 강성천씨, 총무이사 김봉기씨, 재무이사 이충기씨, 기획이사 강병남씨, 경기이사 차경운씨, 심판이사 최영우씨, 시설이사 김해선씨, 홍보이사 김용호씨, 대외이사 강병구씨, 청년이사 설영관씨, 감사 여청현·이기범씨, 간사 조익렬·최세훈씨 등이 축구발전을 위해 힘을 보탠다.

김형균 신임회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여건속에서도 2년간 협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준 김상용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 젊고 활기찬 담양 동호인축구를 위해 회원간 유대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신임회장은 현재 월산여명FC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담양읍에서 20여년간 현주컴퓨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