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호 대표, 3代·6人 아너 패밀리 등극
허영호 대표, 3代·6人 아너 패밀리 등극
  • 조 복기자
  • 승인 2021.12.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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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자녀 이어 부모 이름으로 각 1억원 추가 기부

광주·전남 4인 최초 아너 패밀리이자 담양1호 아너 회원인 허영호 미림산업개발() 대표가 아버지와 어머니 이름으로 1억씩 기부했다.

허영호 대표는 지난 1일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2 나눔캠페인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 참석, 아버지와 어머니 이름으로 1억씩 총 2억을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참여를 실천했다.

이로써 허영호 대표 가족은 광주·전남 최초로 3()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 6명이 아너 패밀리로 등극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허영호고귀란 부부가 전남 12호와 전남 27, 딸인 허고은 양이 전남 77, 허민석 군이 전남 90호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돼 있다.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족 2, 3명 이상이 가입하면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라 칭한다.

허영호 대표는 그토록 염원하던 가족 모두가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행복하고 기쁘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북면 출신인 허 대표는 전남대 경영학 박사 취득 후 현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상임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평화통일에 증진한 공로로 2014년 대통령 표창과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 상, 2016년 광주시장상, 전남도지사상, 2017년 대한민국 나눔 대상, 2018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허 대표는 현재 민주평통 광주 북구 협회장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모금분과 실행위원장, () 광주북구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