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바르게살기협의회와 문영수 법무사가 지난 11일 힘겨운 겨울을 보낼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 따뜻한 수북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전개된 연탄 나눔봉사는 수북 바살협에서 기부한 연탄 300장, 문영수 법무사 1천장으로 이뤄졌다.
정종옥 바살협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에너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연탄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법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추운 겨울을 이겨낼 연탄을 기다리는 가정이 아직도 많다”며 “다들 따뜻하게 겨울 나서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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