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우체국(국장 소영준)은 최근 가가호호 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원을 통해 추천받은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박은미 우편물류과장과 이원식 우정노조지부장 등은 창평면·고서면·가사문학면의 5가구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이불세트·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담양우체국은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 뿐 아니라 지역주민 및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우정사업의 친화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집배원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행사를 진행했다.
소영준 국장은 “담양우체국의 작은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체국 직원 모두가 함께 늘 군민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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