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담빛배움터의 직업체험실에서 구입한 180㎏의 절임배추를 직접 버무려 관내 소년소녀 가장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숙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및 학생 가정에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연말 연시를 앞두고 나눔과 배려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학생들과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민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