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염려와 불안이 가득한 가운데서도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다.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김두영, 대전삼산교회 목사)는 지난 3일 담양터미널 회전교차로에서 연합회 관계자, 종교인, 군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성탄을 축하하는 캐롤과 찬송가를 부르며, 담양군민과 성도들의 가정에 성탄축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했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