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 바살위, 면사무소에 회화나무 식재
창평면 바살위, 면사무소에 회화나무 식재
  • 고재한 창평담당기자
  • 승인 2021.12.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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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최근 면사무소 전통공원에 회화나무를 식재했다.

회화나무는 소나무와 더불어 학자수로 불리고 있으며 예전에 선비를 가르치던 서원이나 향교에 가보면 회화나무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이 나무를 심으면 집안에서 학자나 큰 인물이 나온다는 옛 말이 있다.

송태영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선비의 고장 창평면에서 큰 인물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화나무를 식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진 면장은 앞으로도 각 단체와 협력을 통한 나무심기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평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해 창평면 슬로시티 주차장에 이팝나무를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