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농협이 면내 다문화가족에 김장키트와 사랑의 쌀 등을 제공했다.
수북농협은 지난 4일 김장체험을 통해 타국생활에서 오는 소외감을 해소해주기 위해 절임배추 7㎏, 양념 3㎏, 가래떡, 돼지고기 수육, 앞치마, 장갑, 위생모자 등으로 구성된 김장키트를 비롯 피자 1판, 통닭 1마리, 푸짐한 과자 꾸러미 세트를 다문화가구 15곳에 배부했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2가구에는 20㎏들이 사랑의 쌀을 2포씩 추가로 나눠줬다.
양남근 조합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친정 나들이 항공권 지원도 재개하는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업들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