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먼저,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담양자치신문 창간 3주년을 2만3천 여성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6년 최초 결성돼 지금까지 35년간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위해 크고 작은 행사에 항상 함께 했고,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사회 전체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의 평등한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됐으며, 여성들의 사회참여활동이 증가되고, 가정과 일터에서 점진적인 인식변화가 이뤄져 왔습니다.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어린이들의 돌봄과 양육, 교육에 중점을 두고 인구소멸시기에 저출산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담양군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군민들의 알권리를 대변하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가는 담양자치신문사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나 모임을 재개하고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는 시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독자와 소통의 창을 연결하며 일상 회복에 앞장서는 지역 언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