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지역 베이커리업체, 복지재단에 사랑의 빵 기부
담양 지역 베이커리업체, 복지재단에 사랑의 빵 기부
  • 서민희기자
  • 승인 2021.10.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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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관내 베이커리 업체들이 담양군복지재단 기초푸드뱅크에 매일 사랑의 빵을 후원하고 있다.

이웃사랑을 실천한 베이커리업체는 프로방스베이커리 5987(2390만원 상당), 몽에뚜와르제빵소 19445(9200만원 상당), 베비에르 2858(7781만원 상당), 밀베이커리 5550(2159만원 상당), 명진당 283(113만원)의 빵을 기부했다.

복지재단은 후원받은 사랑의 빵을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빵을 기탁해준 베이커리 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기초푸드뱅크에서는 저소득층의 결식문제를 해소하고 식품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식품제조유통기업 및 단체, 개인으로부터 식품·물품 등을 지원받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후원한 기부물품 소득공제가 가능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후원 문의 및 참여는 담양군기초푸드뱅크(381-137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