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중 총동문 한마음대축제 ‘성황’
금성중 총동문 한마음대축제 ‘성황’
  • 조 복기자/이은정 금성담당기자
  • 승인 2024.04.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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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중 총동문회(회장 조영종)가 지난 21일 모교 운동장에서 350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한마음 대축제를 성대히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영종 총동문회장과 역대 동문회장, 총동문회 임원진과 동문을 비롯 정광선 부군수, 최용만 의장, 박종원 도의원, 정철원·박준엽 군의원, 김태중 면장, 김상용 조합장, 송진현 산림조합장, 박은아 금성중 교장, 김의형 재경금성면향우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교 발전과 동문회 활성화는 물론 꾸준하게 모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김의형 무산산업개발 대표, 임양환 바다사랑 대표, 김춘규 태영티에스 대표에게 학교와 총동문회에서 감사패를 증정했다.

동문 가족들은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을 함께하고, 기수별 노래 장기자랑을 하며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또한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푸짐한 경품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영종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동문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축제가 됐다앞으로도 금성중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의 전통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중학교는 1971년도에 개교해 현재까지 총 42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