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정대)는 최근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사협 회원 7명은 이날 지역 내 이불 빨래를 손수 하기 어려운 13가구에서 이불 32채를 수거해 세탁 건조한 후 전달했다.
나정대 지사협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집안에 머물러 생활해온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이불 빨래 봉사를 했다”며 “지역주민들의 개인위생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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