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 19일부터 신청사 업무개시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 19일부터 신청사 업무개시
  • 김정주기자
  • 승인 2021.07.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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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담양군지부(지부장 이재연)가 오는 19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군지부는 농업인과 고객에 보다 나은 서비스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5월 너무 낡아 누수 현상이 심한데다 층높이도 낮은 구 청사를 허물고 신축공사에 착수했다.

신축 청사는 655부지에 건축면적 394규모의 2층 건물로 금융창구, 사무실, 회의실, 화장실, 주차장(23),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공사가 진행된 12개월 동안 동산병원과 담양고 사이 서해 푸른들 아파트상가에 마련된 임시 둥지에서 업무를 처리해왔다.

이재연 지부장은 쾌적한 사무공간과 넓은 주차장이 확보된 청사에서 보다 쾌적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공사기간 동안 불편함을 감내해준 농업인과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