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공도서관, 퇴근길 인문학 강좌 10회 운영
담양공공도서관, 퇴근길 인문학 강좌 10회 운영
  • 서민희기자
  • 승인 2021.07.15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이 퇴근길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퇴근길 인문학은 지금, 이 순간,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 아래 매주 목요일 저녁 총 10회로 진행된다.

지난 7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첫 번째 강좌에서는 김탁환 작가와 이동현 농부과학자가 학생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아름다움을 지킵시다란 주제로 전국의 마을들을 누비며 맞닥뜨린 소멸위기와 소멸에 맞서는 벗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우리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5일에 진행된 두 번째 강연에서는 ‘KBS 역사 저널 그날에 출연한 신병주 교수가 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조선시대 왕의 지도력이 갖는 오늘날의 의미를 살펴봤다.

이번 퇴근길 인문학에는 박준영 변호사, 김민식 작가, 임진모 음악평론가, 문요한 마음연구소 대표, 강은미 인재경영교육원 대표, 라이너 영화 유튜버, 롤라장 한국플라멩코협회장, 나태주 시인이 초청강연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383-7435)으로 문의하면 된다.